화보로 완성한 ‘미쟝센’
신민아-윤종빈 함께한 ‘미쟝센 단편영화제’ 15주년 특별화보 공개
[CMN 박일우 기자] 미쟝센이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최 15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모델 신민아, 영화감독 윤종빈과 제작한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는 영화제 15주년을 기해 제작된 특별영상 ‘미쟝센의 매듭’의 촬영 현장 스케치가 함께 노출돼 더욱 눈길을 끈다.
7일 회사 측에 따르면 미쟝센은 브랜드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 첫 영화제부터 꾸준히 후원해 온 ‘미쟝센 단편영화제’ 15주년을 기념, 브랜드 뮤즈이자 이번 영화제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신민아와 영화 ‘군도’,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스타 감독 윤종빈과 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면 속을 배치하다’라는 뜻의 영화 용어 ‘미쟝센(Mise-en-Scène)’을 주제로 한 이번 화보는 시크한 헤어와 의상, 몽환적인 표정의 신민아의 모습들을 담아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강렬하고 흡입력 있는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또한 화보 중간에는 신민아 주연, 윤종빈 연출로 제작된 15주년 특별 단편영화 ‘미쟝센의 매듭(The Knot of the MSFF)’의 촬영 현장 스케치 및 신민아-윤종빈의 배우-감독 커플샷을 게재해 영화적인 컨셉을 한층 강화했다.
‘미쟝센의 매듭’은 미래 세계 여전사 신민아가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위해 2016년으로 돌아와 활약하는 내용으로, 금번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돼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15주년 기념 화보 및 관련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7월호 및 더블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