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온, ‘우도 땅콩 미스트’ 중국 위생허가 취득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위생허가 취득 29개 품목 증가 경쟁력 강화
[CMN 신대욱 기자] 대한뷰티산업진흥원(원장 강유안)의 대표 브랜드 제주온(JEJUON)의 ‘생기톡톡! 우도 땅콩 미스트 듀오’ 제품이 중국 위생허가(CFDA)를 받았다. 이에 따라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 확보한 위생허가 취득 품목은 29개로 늘어났다.
중국 위생허가(CFDA)는 지정된 공인 기관에서 피부자극 시험, 중금속 검사, 원료성분 검사, 제조 과정 등 까다로운 절차와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인증이다.
이번에 위생허가를 취득한 ‘생기톡톡! 우도 땅콩 미스트 듀오’는 우도 땅콩새싹 추출물을 비롯한 천연 유래성분이 99% 이상 함유돼 피부에 생기와 수분을 공급해주는 제품이다. 무엇보다 여름철 간편하고,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어 국내에서도 다기능성 천연 미스트 제품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중국 위생허가 29개 품목과 함께 러시아 EAC 4품목, 유럽 CPNP 7품목을 보유하고 있다”며 “하반기 신제품 6종 출시를 앞두고, CFDA 획득 제품 수를 더 늘려 적극적인 중국 시장 진입과 유통망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30여 품목의 천연 화장품을 국제 표준 우수 품질 제조 시스템인 ‘ISO 22716’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직접 제조, 판매하고 있다. 청정 제주에서 자연 재배한 울금과 제주 육상 소재를 주 소재로 한 ‘제주온(JEJUON)’과 청정 제주 바다에서 채취한 홍해삼, 전복, 소라 등 해양 원료를 접목한 ‘하이온(HAION)’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