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미용업중앙회, 창업경영지원센터 설립
상시 위생교육 실시…제품 체험공간도 마련
[CMN] (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는 서울 연희동 사무실 옆에 네일창업경영지원센터를 설립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협회는 이곳에서 네일미용 업주들의 상시 위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곳에서 네일업 신규 창업자들과 기존 영업자들의 경영개선지원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창업자를 위한 상시 위생교육이 진행될 강의실이 마련됐고, 365 제품 체험공간과 미디어실, 창업상담실이 마련됐다.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관계자는 “신규 업자들은 공중위생 법규를 준수해 시설을 준비해야 하는데 궁금증이 많을 수밖에 없다”며 “따라서 센터에서 직접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신규 창업자들과 회원들을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네일창업경영지원센터는 사업자등록에서부터 세금, 임대 등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해결해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65 제품체험 공간과 K-nail의 역사 소개 공간은 언제든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회원들이 네일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