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헤어샵, 2019 올해의 매장·디자이너 발표
예약수, 결제액, 리뷰 기준으로 200개 매장 250명 선정
[CMN] 하시스(대표 황영호)의 모바일 미용실 예약 서비스 ‘카카오헤어샵’이 지난 달 30일 ‘2019 올해의 매장 및 디자이너’를 발표했다.
카카오헤어샵은 매장별 예약수, 결제액, 리뷰 수 등 복합적인 기준 하에 총 6천여개 매장 중 200개의 우수 매장을 선정했다. 올해의 우수 매장에게는 선정을 인증할 수 있도록 상패와 현관 스티커 등을 포함한 홍보 키트를 제공한다. 200개의 선정된 매장 중 최상위 매장들과는 제휴를 맺고 카카오헤어샵의 콘셉트 활용 매장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우수 매장과 함께 커트, 펌, 컬러 등 각 시술별 예약수의 평균 및 표준편차을 기준으로 250여명의 우수 디자이너도 선정했다. 우수 디자이너에게는 명함으로 사용 가능한 디자이너 전용 카카오헤어샵 쿠폰 1만원권 100장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한 우수 매장 및 디자이너는 1월 중 카카오헤어샵 내에서 별도의 인증 마크가 표시돼 예약 시 참고할 수 있다.
카카오헤어샵을 총괄하는 원종석 부사장은 “앞으로도 각 매장과 디자이너 개개인을 브랜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파트너들과 동반성장 할 것” 이라며 상생을 강조했고 “예약 환경의 편의성을 증대해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시스 관계자에 따르면 카카오헤어샵은 2019년 12월 기준 월10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으며, 지난 달 20일에는 예약수 1만3천 건, 결제액 5억5천만원 등을 돌파하며 1일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